삼성전자, 반도체 가격하락으로 4분기 영업익 34% 감소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1.08 09:27
ㅣ 수정 : 2020.01.08 09:27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매출 58~61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7조5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7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8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4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4.26% 줄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84%, 영업이익 8.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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