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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해 첫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유명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겨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막스마라, 발리, 투미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할인율은 각 점과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또한, 1월 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에게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최대 LDF PAY 83만 원을 증정한다. 특히, 금, 토, 일 주말 쇼핑을 즐기는 내국인 회원은 구매 금액과 사용 카드에 따라 LDF PAY 3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일부터 3월 2일까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9만 원, 인천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받을 수 있다. LDF PAY는 기존 플레이트형 선불카드와 달리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 정보에 입력되어, 쇼핑 시 쉽게 사용 가능한 롯데면세점의 전자식 결제 수단이다.
지난해 11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첫선을 보였던 에이지 투웨니스, 닥터자르트, 비디비치, 이니스프리 등 K-BEAUTY 브랜드와의 단독 한정 상품 행사도 계속 이어간다. 롯데면세점의 메인 컬러를 활용해 제품과 패키지 자체를 탈바꿈시킨 에이지 투웨니스, 이니스프리, 잇츠스킨 등의 한정판 ‘레드’ 시리즈는 내외국인 고객의 취향을 저격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문화공연 관람 기회 또한 제공한다. 3일부터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에서 2300달러 이상 구매 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티켓을, 1월 10일부터 2300달러 이상 구매 시 뮤지컬 ‘영웅본색’ 티켓을, 1월 17일부터 2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각 뮤지컬 티켓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고객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동안 롯데면세점은 고객 만족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스티븐 윌슨과 협업으로 제작한 창립 40주년 기념 메인 엠블럼 및 탁상용 캘린더, 쇼핑백 등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