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 상품권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곽유민
입력 : 2019.12.24 17:42
ㅣ 수정 : 2019.1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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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곽유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선물할 수 있고 상품권을 소지한 소비자가 해당 상품권을 신한금융투자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주식에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린이들에게 소비성 장난감 대신 디즈니주식상품권을 주며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을 하듯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한국에서도 커피 기프티콘 대신 해외주식 기프티콘을 소액으로 선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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