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탁 핀크 대표(왼쪽)와 이석창 신한카드 본부장(오른쪽)이 12일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핀크 사무실에서 체크카드 연동결제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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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핀크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체크카드와 선불전자지급수단 간 연동결제서비스를 선보인다.

핀크는 신한카드와 연동결제서비스 출시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합작사인 관계로 타 금융기관과 업무제휴가 어려웠지만, 오픈뱅킹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인 업무 제휴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첫 제휴의 시작을 신한카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오픈뱅킹을 등에 업고 고객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