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포스코건설, 서울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 수주

최천욱 기자 입력 : 2019.10.29 08:22 ㅣ 수정 : 2019.10.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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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수장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서 조합원 84% 찬성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840억 원 규모의 서울시 성수장미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성수장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84%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성수장미 재건축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 1만1084㎡ 부지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29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수주한 신탁방식의 재건축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KB부동산신탁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분야(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에서만 총 1조1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도시정비개발 역량을 믿고 지지해 주신 173명의 토지등소유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사의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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