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투센터 전경. [사진=뉴스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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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4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K-OTC IR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K-OTC에 등록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상장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보존, 소리대장간, 아이엔오기술 등 K-OTC 유망 중소기업 3개사가 기업 및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한다.

먼저 비보호와 소리대장간은 각각 진통제와 난청 치료제에 특화된 제약업체이며 아이엔오기술은 기업의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금투협은 행사에서 기업활동(IR) 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도 마련할 계획이다.

DB금융투자에서는 '비상장주식 시장 분석 - 벤처'를 주제로 20분 동안 발표가 진행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혁신형 중소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기술분석 활용'에 대해 10분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대상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VC) 등의 임직원이며 참가 신청은 금투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